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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팁스터/AIXperience 클럽] 1주차 미션 : 서비스 업데이트 분석

by 1weekyear 2025. 6. 8.

당근의 ‘동네지도’ 서비스가 새로워졌어요

이번 '동네지도' 탭 업데이트는 사용자에게 더욱 풍부하고 매력적인 동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핵심적인 변화를 단행했어요. (1)신규 '혜택 미션' 서비스 및 '당근머니' 리워드 시스템 전격 도입으로 사용자의 능동적인 동네 활동(장소 방문, 리뷰 작성, 탐색 등)을 유도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당근머니'를 지급하여 서비스 참여도와 로컬 콘텐츠 생성을 촉진해요. (2)사용자 맞춤형 콘텐츠 강화 및 큐레이션 고도화에도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여요. 기존의 일반적인 정보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시의성을 반영한 콘텐츠를 전면에 배치하고, 커뮤니티 기반의 신뢰도 높은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하는 변화가 두드러집니다. 덕분에 동네 구석구석 숨은 보석 같은 장소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더 커질 것 같네요!

 

사용자들의 동네 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쏠쏠한 혜택 미션이 생겼어요

‘혜택 미션으로 당근머니 받기’라는 새로운 CTA가 상단에 신설되며, 사용자 행동을 유도하는 구조가 새롭게 도입되었어요. 사용자는 리뷰 작성, 가게 방문 인증, 투표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당근머니를 리워드로 적립받을 수 있으며, 미션 리스트와 상세페이지, 그리고 챌린지 참여 화면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UI 흐름은 유저가 자연스럽게 동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소비자에 머물던 사용자를 직접 행동에 개입하게 하는 참여자로 전환시키기 위한 전략적 구성이라 할 수 있어요.

 

나를 위한 동네 정보! 맞춤형 콘텐츠는 물론 큐레이션이 다양해졌어요

콘텐츠 큐레이션의 정교함과 개인화 수준이 한층 강화되었어요. 기존에는 ‘성산동 인기 쿠폰’처럼 지역 기반으로 동일한 정보를 제공했다면, 업데이트 이후에는 ‘내가 좋아할 만한 쿠폰’처럼 AI가 분석한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화된 콘텐츠 큐레이션이 제공되는데요. 이 추천 영역은 화면 상단으로 위치도 상향되며 사용자의 주목도도 높였어요.

또한, ‘동네 인증 많이 한 이웃’이라는 이전 추천 방식은 ‘찐주민이 언급한 맛집’이라는 형태로 리프레시되며, ‘찐주민’이라는 언어 선택을 통해 보다 감성적이고 로컬스러운 연결감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미리 준비하는 여름 네일’ 같은 시의성을 반영한 테마 큐레이션이 새롭게 등장했는데, 이는 계절, 관심사, 트렌드에 기반한 콘텐츠 제안을 통해 능동적 탐색을 유도하고 사용자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보이네요.

 

동네 생태계 활성화의 엔진이 되어줄 ‘혜택 미션’이 좋았어요

이번 업데이트는 동네지도가 단순한 지역정보 탐색 도구에서, 나와 내 동네의 컨텍스트를 이해하고 행동까지 제안하는 '로컬 경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먼저 리워드 중심의 미션 구조 도입은 "어떻게 하면 사용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동네 활동에 참여하고, 그 과정에서 유용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쌓이게 할까?", "어떻게 하면 동네 가게와 사용자를 더 끈끈하게 연결할까?" 이런 고민에서 시작된 게 아닐까 싶어요. 사용자는 재미와 보상을 얻고, 당근은 양질의 로컬 콘텐츠와 사용자 데이터를 얻는 '윈-윈' 구조를 만든 것 같아요! 나아가 사용자 참여 및 서비스 체류시간이 증대되고, 획득한 ‘당근머니’는 중고거래나 다른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어서 플랫폼 전체의 사용자 락인 효과를 높일 수 있어요.

 

큐레이션이 한 단계 더 발전한 점도 좋았어요

"우리 동네에 이렇게 좋은 곳이 많은데, 어떻게 하면 사용자에게 딱 맞는 곳을 콕 집어 알려줄 수 있을까?" 를 고민하며 기획한게 아닐까 싶어요. 정보가 너무 많아도 뭘 봐야 할지 모르잖아요. 따라서 단순히 기능을 추가한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맥락’을 읽고 제안하는 구조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UX적으로 의미가 깊어요. 특히 ‘내가 좋아할 만한 쿠폰’은 과거 지역 중심 큐레이션을 → AI 기반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으로 진화시킨 대표 사례예요. 이런 변화는 유저가 콘텐츠를 ‘찾아보는’ 수동적 구조에서, 추천받고 참여하는 능동적 경험으로 이동했다는 걸 보여줘요.

 

‘찐주민’이라는 단어 선택도 눈에 띄어요. ‘동네인증’이라는 기존 정량 지표에 로컬 감성어를 더한 언어적 리프레시로, 브랜드 정체성과 사용자 신뢰도를 동시에 잡은 사례예요. 그리고 ‘미리 준비하는 여름 네일’과 같은 시기성 큐레이션이 도입되었다는 점도 인상 깊었어요. 이는 사용자가 특정 관심을 갖기 전에 먼저 제안함으로써, 주체적 탐색 이전의 선제적 관심 유도라는 전략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혜택 미션의 다양성 및 지속 가능성이 필요해보여요.

현재 미션들이 흥미롭지만, 일부는 단발성이거나 쉽게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보여요. (예: '첫 성공 보상', '선물상자'의 빈도 및 수량 제한 등) 장기적인 사용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미션이 공급되고, 미션 자체의 깊이가 더해질 필요가 있어요.저라면 단계별/시즌별 챌린지를 도입해볼 것 같아요. “우리 동네 맛집 탐험가 1단계: 단골가게 3곳 후기 작성", "여름맞이 동네 액티비티 챌린지" 등 장기 목표를 제시하고, 레벨업 또는 시즌 완료 시 더 큰 리워드(특별 당근머니, 한정판 배지, 지역 업체 할인쿠폰 등)를 제공할 것 같아요. 추가로 커뮤니티 연동 미션을 도입해본다면 어떨까요? "우리 동네 숨은 명소/꿀팁 공유하고 '당근!' 많이 받기", "특정 주제(예: 비건 식당) 동네 지도 함께 만들기" 등 커뮤니티 활동과 연계된 미션을 통해 집단 지성을 활용하고 소속감을 높일 수 있어요.

 

좋은 큐레이션이지만, 사용자가 왜 이걸 봐야 하는지 맥락 설명이 아쉬워요

찐주민이 언급한 맛집’이나 ‘내가 좋아할 만한 쿠폰’은 분명 흥미롭고 강력한 콘텐츠지만, 왜 이 정보가 내게 추천되는지에 대한 이유는 드러나지 않아요. AI 기반 추천이라면, ‘이 업체는 당신이 자주 찾는 업종이에요’ 혹은 ‘최근 찜한 장소와 유사한 곳이에요’처럼 간단한 추천 근거 피드백이 있다면 신뢰도를 더 높일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시즌 큐레이션(예: 여름 네일)도 정적 콘텐츠로 노출될 뿐, 더 알고 싶어지는 인터랙션은 약해요. 예컨대 “이 네일샵에서 여름 준비 이벤트 중!” 같은 연결된 CTA가 들어가면 콘텐츠 소진 → 행동 유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졌을 거예요.

 

요즘 지도는 길만 안내하지 않아요, 참여도 이끌어내죠

네이버 지도는 뭐니 뭐니 해도 '영수증 리뷰'가 핵심이죠! 영수증 인증하고 사진이랑 같이 리뷰 쓰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꽤 쏠쏠하게 줘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MY플레이스 기능으로 자기가 갔던 곳, 가고 싶은 곳 관리하는 것도 편리하고, AI 기반 '스마트 어라운드' 추천도 점점 똑똑해지고 있고요.

카카오맵은 현재 위치 주변의 인기 장소나 카테고리별 장소를 추천해주고, 가끔 첫 리뷰 작성 같은 이벤트로 카카오페이 포인트를 주기도 해요. 사용자들이 직접 만드는 '테마지도' ("우리 동네 벚꽃 맛집 지도" 같은 거요!) 기능도 재미있는 시도고요.

결국 1)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리워드, 2)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미션/콘텐츠, 3) 플랫폼 생태계와의 긴밀한 연동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아요.

 

당근 로컬맵스팀은 왜 ‘동네지도’를 만들고 있을까요?

로컬맵스팀이 ‘왜 동네지도를 만들고 있는지’, 어떤 관점에서 사용자 경험을 설계하는지를 아주 밀도 있게 들려주는 인터뷰 콘텐츠인데요.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된 기능적 변화의 뒷배경에 있는 철학과 UX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어서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네를 발견하는 새로운 경험, 동네지도 | 당근 블로그

 

동네를 발견하는 새로운 경험, 동네지도 | 당근 블로그

당근 팀이 일하는 문화와 방식을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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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팁스터에서 진행하는 AIXperience 클럽의 미션 일환으로 작성된 글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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